"오, 이거 티츄맛 나는데!"

 

 오늘 모임은 3명이 모여서 해기스를 돌렸습니다. 각자 티츄를 다른 곳에서 플레이 해본터라 티츄의 느낌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죠. 해기스를 돌리게 되었는데, 티츄에 능숙한 사람들과 함께하니 그 느낌이 물씬 나더군요. 상대를 밟고 선을 잡는 느낌말입니다. 티츄에서 폭탄은 그 느낌의 최고봉인데, 해기스는 폭탄느낌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특수폭탄카드 3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언제든지 폭탄을 제조해서 던질 수 있지요. 디자이너 참 대단하십니다.

 

 티츄맛 항상 느끼고 싶은데, 여건상 어렵네요. 자주 보드게임을 못하니 말입니다. 해기스도 몇년만에 처음한 듯하네요. 멤버들도 티츄맛을 항상 느끼고 싶은지, 관상용 해기스를 각자 구입해 갖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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