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2인플과 3인플을 해봤습니다.
시간이 적게 걸리는 좋은 점 이있고, 레지스탕스 쿠보다는 더 쉽습니다.
쿠는 정말 거짓말로 시작해서 거짓말로 끝나는 것이고, 러브레터는 자신이 가진 두장의 카드의 능력을 골라 사용하기만 하면되기 때문입니다.
초보에게 진입장벽이 낮다고 볼수 있겠죠.
주의할점 :
이미 공개된 카드는 어떤 것들이 나왔는지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이걸 몰라서 이미공개된 카드가 무엇들인지 외워가면서 하다보니 게임이 완전 기억력게임 인줄 알았습니다. ㅎ
처음 준비할 때 임의로 한장을 빼는 것을 잊고 했었습니다. ㅠ
장점 : 적은 플레이타임, 두 장의 능력중 1장을 쓰면 되는 쉬운 룰 따라서, 초보의 진입장벽이 낮음
초보분들과 함께 즐기기에 부담이 없는 게임인것 같아요.
러브스토리가 있어서 약간 몰입되네요.
단점 : 2인플을 할 때에는 카드의 운이나 우연으로 이기는 라운드가 많아서 좀 싱겁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