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랑 줄로레또를 했습니다.

첫째는 이전에 한번 해봐서 규칙대로 잘했고 둘째는 한번 우리에 넣어보는것을 목표로 했어요.

모든 규칙을 다 적용하였고

동전 사용법은 중반 이후부터 한가지씩 가르쳐주면서 했습니다.

암컷 수컷 표식에 대해 알려줄수도 있었고, 새끼가 낳는 것도 재미있어 했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승패가 갈리는 부분이 파워그리드처럼 몇점차이로 점수를 더 받을 수 있을지 계산하는게 필요해서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어려울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키우고싶은 동물로 동물원을 만든다는 것이 유아들에게는 흥미로움을 주는 것은 확실하더군요.

 

장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실컷본다.

동물원까지 만들어서 키울 수 있다.

동전이 왔다갔다 하니 돈쓰는 느낌도 한번 갖게 해줄 수 있다.

 

단점:

약간은 치열한 점수계산으로 승패가 갈리므로 아직 덧셈도 못하는 유아들에게는 어려움이 있다.

동전 사용이 생각보다 어렵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