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너츠 대박 게임이네요.

아이들이랑 해서 이기려고 노력은 안했지만 (처음부터 좀 져줘야 합니다^^)  설렁설렁해도 재밌는 게임이네요

코코넛이 날아가서 컵에 담기는 맛도 좋고 바닥에 떨어졌다가 튀어 들어가는 맛도 좋네요

바닥에 떨어지고 튀어올라가는 높이까지도 예상해서 컵높이를 조절한 것 같아요

 

아직 5살 아이는 힘조절을 가르쳐주니 처음에는 안되다가 조금씩 되고 있습니다. 3~4번해도 힘조절이 힘든가봐요

3살아이는 남자라 무조건 세게 높이 던지기만 하네요^^

 

원숭이 다리를 잡아주거나 팔높이를 조절해주면서 하면 3~5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게임인거 같아요.

남의 컵을 조준해서 뺏어먹는 맛도 너무 좋고, 오직 자신의 실력으로 하니 불평도 적을것 같네요.

 

컵을 따먹을수록 자기 앞에 피라미드형태로 쌓이는데 많은 컵을 먹을 수록 이걸 넘겨서 슛해야 하도록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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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

조카와 플레이한 후 조카가 너무 재미있어해서 선물로 주고 다시 구입했어요.

단체 게임으로도 적절할 듯 합니다.

 

장점:

어린아이도 약간의 도움만 주면 충분히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코코넛이 바닥에 튀겨도 그리 멀리 날라가지 않게 만들어져 있어 줍기 쉽다.

컵에 들어가는 맛이 일품이다.

루핑루이와 대적할 만한 게임이다. 가격도 싼편이다(다다 2.5만원 정도?)

여러개 구입해서 5인 이상도 가능할 것 같다.(추정)

 

단점:

코코너츠는 공용으로 사용하는게 룰이다.

하지만 어린아이와 하면 게임 시작도하기전에 코코너츠 많이 가져가려고 서로 싸운다.ㅠㅠ

원숭이보고 바로 게임접고 원숭이 인형놀이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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