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19

첫째 아이가 카타미노로 펜토미노 연습을 많이 한 상태였습니다.

다섯개 짜리 블록 넣기를 해낼 정도가 되었기에

잊고 있었던 우봉고를 시켜보았습니다.

둘째 아이는 카타미노 세개짜리를 성공 시킬 수 있는 상태입니다.

 

우선 자기 말을 옮기고 보석을 가져가는 행동은 번거로워서 생략하고

그냥 보석만 한줄에서 두개 가져가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생은 아직어려서 잘 못하거나 딴짓하고 있으면 첫째가 맞추고싶기도 해서 도와주도록 했습니다.(아예대신하는 거죠)

그래도 보석은 동생이 직접 가져가도록 했습니다.

 

5~6판을 한 후 보석을 서로 맞추어보고 같은 종류를 많이 모은 사람이 이기도록 했습니다. 원래 규칙대로 우승자를 가린거죠.

나중에 제대로된 룰로 했을 때 좀 익숙해지게 하려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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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4

게임이 너무 재미있었던지 자주 하자고하네요

우봉고 본판은 펜토미노 3, 4개를 넣는 게임이 들어있습니다.

하고싶은 면으로 완성한 후 우봉고 외치고 보석가져가도록 하는데

둘째는(3살) 보석을 갖고가곳 싶은게 있는지 규칙대로 끝에서부터 가져가지 않으려하네요

둘째는 갖고싶은 보석 갖도록 해줘야 겠습니다. ^^

 

 

 

장점 : 아이들도 어려운 퍼즐을 완성했을때 쾌감을 좋아했습니다.

         카타미노나 펜토미노와 거의 같기 때문에 게임끼리 연계가 잘 되었습니다.

         빨리 끝낸 아이가 좀 도와주거나 자신의 다른 문제를 풀며 기다릴 줄 알도록 지도하면 좋습니다.

 

단점 :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자기의 퍼즐과 남의 퍼즐이 섞일 수도 있기 때문에 물품 관리에 좀 신경써야 합니다.

         보석을 보고 바로 게임접고 보석놀이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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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7

 

 

 

 

 

조카(8세)와 5세, 3세 아이가 우봉고를 했습니다.

8세 아이와 5세 아이는 아무 무리 없이 게임 규칙대로 진행했습니다.

3살아이는 주사위를 보고 문제 도형을 스스로 찾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어보면 어쩌다 한번씩 맞출때가 있더군요.

주로 8세아이가 빨리 맞추고 시간이 남았는데

3세 아이를 도와주거나 아님 자신의 문제판 다른 그림 문제를 풀며 기다려 주었습니다.

대결게임이 아닌 그냥 연습게임할 때는 이렇게 어린아이 도와주거나 자신의 다른 문제들을 풀며 기다려주도록 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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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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