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리도

 

아이가 재밌어합니다.

역시 상대의 말을 못가게 하는데에 재미를 느끼네요. 이전 어릴때(3세)에는 아예 제말을 못가게 해놓고 좋아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하나의 길은 열어두어야한다는 의미를 깨달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벽을 아끼기도 하고 남의 말을 돌아가게 만드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아이에게 게임전에 항상 져주기 게임과 안져주기 게임을 골라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이기고 싶으면 져주기 게임을 선택하고 제가 져주는 거죠.

 

오늘은 세판 중 두판을 봐주기 게임을 하면서 2:1로 져주었습니다.

아이가 져주기 게임으로 이겨도 좋아하는 걸보니 아직 어리고 귀엽습니다.

 

 

장점 : 유아(3세~5세)의 추상전략게임의 진입용으로 적절해 보입니다.

 

단점 : 쿼리도 미니는 너무 작아서 콤포를 조작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오리지날 버전을 구입하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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