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보드게임 구입하니 덤으로 왔던 게임판입니다.

본래 샀던 게임보다 더 재밌게 즐긴거 같습니다.

게임 제작자가 여러갈래의 길과 여러 코너를 만들어 놓은 것이 좀 뒤죽박죽이라 하우스룰을 여러개 정해야 했습니다.

이런 게임 처럼 정말 많은 길이 있는 주사위 놀이판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회장님 놀이는 뱀주사위 놀이와 같은 것인데 고속도로나 뱀칸이 조금 바뀌어 있습니다. 아마 저작권 때문에 똑같이 만들면 안되어서 그런것 같아요.

같은 놀이판을 반복하는 것보다 여러가지 다양하게 진행하니 덜 지루한것 같았습니다.

 

 

어른이 낙타를 앉게 하는 셋팅을 해주어야 합니다. 낙타다리사이에 손가락이 끼여서 다칠수도 있어서요.

그래도 아이들이 아슬아슬한 느낌과 물건을 올리는 행위(입체적)를 좋아해서 자주하자고 합니다.

게임이 끝나고 획득한 카드의 점수비교를 해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카드장수만 비교하다가 좀 크고 숫자를 조금 알게되면 카드의 수를 비교해서 등수를 가립니다.

 

 

장점 : 아슬아슬한 감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단점 : 아기가 놀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낙타에 손을 갖다대면 손가락이 낙타 다리사이에 끼일 수 있습니다.

 

 

 

-재밌게 할 수 있는 추가 규칙

0. 순서정하기는 1등정해지면 시계방향으로 돈다.

1. 골인지점에 정확히 주사위 눈이 맞아야 골인이고, 주사위 눈이 넘치면 튕겨나옴(튕겼을 때도 칸의 명령에 따른다.)

2. 한 칸에 말 두개가 들어갈 수 없고, 뒤에 들어온 말이 뒤로 한칸 튕김(이때만 튕긴칸의 명령어는 무시한다., 튕긴칸이 고속도로나 뱀같은 이동칸이라도 무시한다.)

3. 주사위가 책상에서 떨어지가나 말들을 건드리면 낙방으로 간주하고 한번 쉰다.

 

-------------------------------------------

13.12.16

 

-주의사항(미리 알려 둘 규칙)

1. 3번 쉰다는 칸에 걸렸을 때 2번만 쉬고 하는 학생이 되면 안되겠죠?

    자기가 몇번 쉬는지 스스로 세는 학생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모르고 판을 너무 흐트려 흐름에 방해됐다면 '그래 내가 대신 잘못으로 한번 쉬고 할께' 라고 말하는 친구가 되어야겠죠?

   '내가 판 안 흐트렸거든? 봤니? 봤어?'라고 하면 안되겠죠?

 

 

 

 

 

 

게임주의점 :  피라미드카드, 도둑, 모래폭풍, 지도 카드는 제외한 후 전체 셋팅한다.

                   도둑, 모래폭풍 카드는 뒤집자마자 적용해야한다.(손에 들고 있다가 나중에 쓰면 안됨)

                   박물관 기증 점수는 다른사람에게 카드장수가 보이도록(공개) 놓는다.

 

장점 : 로보77, 우도 같은 기본 카드게임에서 스토리가 있는 카드게임으로 넘어가기에 적당한 게임이다.

 

단점 : 셋팅이 약간 번거롭다.

 

--------------------------------------

13.12.10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은 좋아하고 싸우기도하고, 짜증도 냅니다. 특히 도둑에 의해 유독 자신의 유물들만 자주 노린다는 느낌을 받으면 기분이 많이 상하죠. 이건 저도 느끼는 아니 모두 느끼는 바일 겁니다.

이때 성인이라도 당연히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어려울 때도 있는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싸우기도 하고 짜증나는 말도 많이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이런 상황에 바로 개입하여 조율을 해주곤 했는데, 오늘은 게임을 마치고 정리하는 말을 할 때 '충분히 누구나 그런 기분을 가질 수 있다. 당연한 것이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덧붙여, '이럴때 더 솔직하고 부드러운 말로 바꾸어 말하는 것을 연습한다면, 언젠가는 주위 사람들과 분위기를 맞춰줄 줄 아는 법도 터득하게 되고 자신의 기분을 조절하는 방법도 배우게 되어 더 행복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말들을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조금더 발전하는 방향으로 지도가 되었으면 해서요.

 

 

 

할리갈리

 

중요규칙

1. 한손은 귀잡고 한손은 카드를 넘김. 반드시 귀잡은 손이 종을 칠 수 있도록 함.(공평하게 되도록)

2. 카드는 다른사람 보이도록 뒤집음

3. 잘못해서 종을치거나 손이 닿으면 1장 은행에 넣기

4. 은행에 모은 카드 종친사람이 가져가기

 

장점 : 너무 재미있게 함. 집중력도 좋아짐

 

단점 : 한번 게임 하면 재미가 없어짐.  종을 치다가 손을 다칠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함.

 

 

 

 

로보 77

 

-하우스룰

6명이 진행해서 1명씩탈락시키면서 진행

탈락할때마다 갖고 있는 카드 수 1장씩 줄여서 5장-4장-3장 순으로 갖고 있으면서 오래 버티기 게임을 함.

 

 

 

 

 

기본 셋팅이 12장인데 아이들이 처음이라 15장을 깔고 했습니다.

더 어려워 한다면 더 많이 깔면 되겠지요.

플레이어가 12살인데 생각보다 빨리 룰을 익히는 것 같았습니다.

각 기준(모양, 색깔, 갯수, 음영)마다 같거나 다르다는 것을 판단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단체로(13명) 한꺼번에 설명을 해도 무리가 없었습니다.(단체용으로 역시 적합하네요)

 

10분 넘게 연습한 후에 12장으로 줄이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주의점

동시에 셋을 부르는 경우 : 타협하기

셋 검사중에 셋 부르기 없기

 

장점 : 묘한 중독성이 있어서 셋트 찾는 과정을 즐거워 합니다.

 

단점 : 처음에는 틀리면 감점을 당한다고 강조해도 답을 말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충분히 연습한 후에 본게임에 들어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덧셈을 못해 아키올로지는 조카(초등1학년)와 플레이 했습니다.

제 아이가 1~10까지 덧셈은 천천히 하면 가능하긴 합니다.

하지만 점수를 내기 위해서는 십의자리수 이상의 덧셈이 필요한데 그게 잘 안되네요.

 

초등 1학년에게 룰은 상당히 쉽게 전달되었습니다. 조카가 조금 똑똑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십의자리수 덧셈만 가능하면 다 이해할 것 같습니다.

혼자 할때를 대비해서  잊지말아야할 가장 중요한 룰이 있습니다.

바로 피라미드카드, 지도, 도둑, 폭풍 카드를 빼놓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 카드들이 피라미드에 놓여지거나 핸드, 시장에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만 주의 시키면 다른 셋팅은 외울 수 있다고 봅니다.

 

아키올로지 룰은 고고학자가 유물 발굴을 하는 내용이라서 이해하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한판만 해봐도 어떻게 이길건지 목표가 생기니까요

초등1학년도 어른처럼 첫판에서는 비싼 유물을 모으려다가 도둑맞거나 모래폭풍에 잊어버리는 상황을 맞이합니다.

그래서 둘째판에서는 욕심이 조금 줄어들죠

 

오랜만에 아키올로지를 해봤는데 초등1학년과도 충분히 어른과 동등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처음엔 조금 봐줘야 겠죠?

 

 

 

장점 : 룰이 이야기 방식으로 전개가 가능하다. 누구나 이야기 전개하기 쉽습니다.

 

단점 : 시작시 도둑, 폭풍, 지도 카드를 분리한 후 셋팅해야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둘째가 이제 가위바위보를 할 줄 알기에 이 게임을 가르쳐줬습니다. 첫째는 예전에 한번 한적이 있었고요.

말이 앞으로 갈때 뒤집으면서 가고 뒤로갈때는 그냥간다는 것만 이해하면 되기에 게임이 가능했습니다.

파란색 점수가 중요하다는 것도 알려주고, 나중에 점수계산도 정식으로 하여 승부를 겨뤘습니다.

 

 

 

장점: 덧셈을 할 때가 되어야 승부욕이 생길것 같습니다.

        게임 딱맞아떨어지게  잘 만든것 같습니다.

 

단점: 가위바위보를 요령껏 좀 져줘야 합니다.

       

 

 

 

젝스님트는 룰을 이해하기 좀 어려운 편이라서 처음에 2년전 쯤(3세) 숫자 읽기나 숫자 크기 비교 하는 게임으로 시작했습니다.

카드 한장씩 펼치면서 숫자를 읽으면 그 카드를 가져가는 것이죠.

처음에 이십칠 심십육 같은 두자리수는 가르쳐주니 잘 읽던데 17같이 10의자리수는 '일십칠' 처럼 읽더군요

물론 나중에는 알아서 알게 되었지만요

그렇게 숫자읽는것과 숫자 크기비교하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숫자크기비교는 카드 두장을 꺼내서 어느 숫자가 더 큰지 맞춰보라고 했습니다.

잘못할때에는 앞의 숫자 먼저 비교하면 되고 만약 같으면 뒤의 숫자를 비교하면 된다고 알려주었죠.

세자리수로 문제내거나 세장을 꺼내거나 하면서 재미를 느끼도록 노력했습니다.

 

지금 5세인데 아직 젝스님트 룰 파악이 안됩니다. 오름차순 배열하는 방식이 저도 한번씩 헷갈리니 아이도 어렵겠죠.

위 사진은 정식 룰로 해보려다가 헤매는 사진입니다.

다음에는 5줄배열이아니라 1줄배열 부터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장점 : 카드에 숫자가 거의 100까지 다 있기 때문에 다양한방법으로 숫자에 대해서 가르치기 쉽다.

         사진 뒤의 숫자판과 같이 놀면 평소에 쳐다도 안보던 숫자판도 친구로 만들 수 있다.

 

단점 : 정식룰이 유아동에게는 너무 어렵다. 7세 정도도 가능할지 궁금함.

         젝스님트 쥬니어도 있는거 같은데 갖고싶다.ㅎ

 

 

 

 

 

우노는 참 어린아이들에게도 가르치기 쉽고 간단하고 재밌는 게임입니다.

첫째 아이는 두세살부터 우노를 맨 처음 가르쳐준 것 같습니다.

카드를 많이 가져가는게 좋은줄 알고 많이 가져가면 좋아합니다.

그래서 계속 손에서 카드가 없어지는 사람이 이기는거라고 알려줘야 하죠.

처음에는 색깔로만 했던 거 같습니다.

'같은 색깔 있니? 있으면 내고 없으면 한장먹고' 라는 말을 수없이 했죠.

그러다가 '같은 색깔있니? 없니? 그럼 혹시 숫자 3은 없니? 라고 물으며 있으면 내고 없으면 한장먹고'를 반복했습니다.

특수카드는 처음부터 설명해주고 그기능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2, +4 같은 카드들은 좋은 카드라서 파워라고 불렀습니다. '번개맨 번개파워' 구령도 외쳐가며 절절히 게임을 재밌게 하려 노력했습니다.

 

지금 첫째 아이는(5세) 2년 넘게 했더니 +4카드 받고 +4카드 내는 (옛날 원카드 형식) 받고 먹이는 것까지도 할 줄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둘째(3세)가 번개파워 하면서 특수카드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점 : 룰이 쉬워 아주 어린 아이와도 할 수 있다. 물론 카드를 던지고 막 뒤집고 하는 아이와는 할 수 없음.

         규칙을 잘 지켜야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물품을 마음대로 만지거나 하면 안된다는 지도가 잘 되어야 합니다.

         보드게임 처음부터 요게 기본이 되도록 노력해야함.

         퍼스트우노(우노 유아용) 시리즈도 많이 있어서 유아들과 더 쉽게 할 수 있음.

         핸드카드를 서로 공개하면서 게임을 하다가 져줘도 잘모름. 아이가 익숙해지면 핸드카드를 비공개로 갖고있다가 져줘야함.

 

단점 : 너무 어린아이와 할때 처음에 카드 많이가져가면 좋아함.

         익숙해진 어린아이와 할 때도 +2,+4 카드를 먹기위해 카드가져가는것을 좋아할때도 있음.

 

 

--------------------------------------------------------

13.12.26

 

 

       

 

이제는 더 바랄것 없이 우노를 완벽하게 하는듯 합니다.

 

 

 

13.11.19

첫째 아이가 카타미노로 펜토미노 연습을 많이 한 상태였습니다.

다섯개 짜리 블록 넣기를 해낼 정도가 되었기에

잊고 있었던 우봉고를 시켜보았습니다.

둘째 아이는 카타미노 세개짜리를 성공 시킬 수 있는 상태입니다.

 

우선 자기 말을 옮기고 보석을 가져가는 행동은 번거로워서 생략하고

그냥 보석만 한줄에서 두개 가져가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생은 아직어려서 잘 못하거나 딴짓하고 있으면 첫째가 맞추고싶기도 해서 도와주도록 했습니다.(아예대신하는 거죠)

그래도 보석은 동생이 직접 가져가도록 했습니다.

 

5~6판을 한 후 보석을 서로 맞추어보고 같은 종류를 많이 모은 사람이 이기도록 했습니다. 원래 규칙대로 우승자를 가린거죠.

나중에 제대로된 룰로 했을 때 좀 익숙해지게 하려고 그랬습니다.

 

---------------------------------------------------

13.11.24

게임이 너무 재미있었던지 자주 하자고하네요

우봉고 본판은 펜토미노 3, 4개를 넣는 게임이 들어있습니다.

하고싶은 면으로 완성한 후 우봉고 외치고 보석가져가도록 하는데

둘째는(3살) 보석을 갖고가곳 싶은게 있는지 규칙대로 끝에서부터 가져가지 않으려하네요

둘째는 갖고싶은 보석 갖도록 해줘야 겠습니다. ^^

 

 

 

장점 : 아이들도 어려운 퍼즐을 완성했을때 쾌감을 좋아했습니다.

         카타미노나 펜토미노와 거의 같기 때문에 게임끼리 연계가 잘 되었습니다.

         빨리 끝낸 아이가 좀 도와주거나 자신의 다른 문제를 풀며 기다릴 줄 알도록 지도하면 좋습니다.

 

단점 :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자기의 퍼즐과 남의 퍼즐이 섞일 수도 있기 때문에 물품 관리에 좀 신경써야 합니다.

         보석을 보고 바로 게임접고 보석놀이 할 수도 있습니다.

        

 

--------------------------------------------------------

13.12.17

 

 

 

 

 

조카(8세)와 5세, 3세 아이가 우봉고를 했습니다.

8세 아이와 5세 아이는 아무 무리 없이 게임 규칙대로 진행했습니다.

3살아이는 주사위를 보고 문제 도형을 스스로 찾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어보면 어쩌다 한번씩 맞출때가 있더군요.

주로 8세아이가 빨리 맞추고 시간이 남았는데

3세 아이를 도와주거나 아님 자신의 문제판 다른 그림 문제를 풀며 기다려 주었습니다.

대결게임이 아닌 그냥 연습게임할 때는 이렇게 어린아이 도와주거나 자신의 다른 문제들을 풀며 기다려주도록 하면 되겠습니다.

 

----------------------------------------------------------------

13.12.26

 

 

 

 

빙고팝

 

빙고팝은 시퀀스와 비슷한게임으로 보입니다.(시퀀스는 해보질 못했습니다.)

시퀀스가 구매예정품목으로 있었지만 트럼프카드가 아이들과 하기에 조금,,아주조금, 그래서^^ 머뭇거리던 참에

빙고팝이 거의 게임 방식이 비슷할 것 같아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빙고팝에 두가지 게임 방식이 있던데요.

판 4개를 모두 모아서 하는 거랑

각자 판 1개를 가지고 하는게 있습니다.

 

아이랑해보니 크게 재미는 없는거 같은데 이유는 둘다 게임이 끝나는 시점이 거의 비슷하다는 거에요.

한명이 빨리 끝나는 게 아닌거 같네요.

원래 시퀀스도 이런건지 좀 궁금합니다.

어른들이랑 이기기 위해서 치열하게 하면 또 다른 맛이 있을 것도 같구요.

 

5줄을 만드는게 시간이 좀 걸려서 재미없는 거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말이죠.

코코너츠랑 같이 구입했는데 코코너츠가 훨씬 낫습니다.

 

-------------

13.11.24

에러플했었네요

5줄을 만드는게 아니라 1줄만 만들면 되네요.

너무 큰 에러플이라 재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끝나는 시기가 비슷하니 어쩐지 좀 이상했었습니다.

다시 해보니 빙고게임 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장점:

빙고에 대해 알려줄 수 있다.

게임을 하고나면 번호를 써서 만들어 즐기는 빙고를 가르치기 편하다.

아이들이 도라에몽을 알고 있기 때문에 쉽게 다다갈 수 있다.

 

 

단점:

5세 이하 아이랑 하기에는 단조로운 면이있다. 게임 끝나는 시점이 비슷하다.

1줄만 만들면 되니 끝나는 시점은 달라지는 군요^^

카드를 한장내고 링을 올리고 카드를 한장가져가야 하는게 번거롭다. 그래서 카드 한장 가져가기를 빠뜨리기 쉽다.

도라에몽 그림보고 바로 게임접고 도라에몽 만화 보여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

13.12.29

 

 

오늘 정식 룰로 쉬운게임 어려운게임을 모두해보았습니다.

5세는 견제를 하기 시작했고, 3세는 견제는 모르고 그냥 카드 주고 고리 놓고 할 줄 알더라고요.

에러플을 수정하고 다시해볼수록 잘만들어진 게임 같네요.

네판을 모두 합치고 하는 어려운 게임이 더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개인판을 가지고도 해보고 싶어하네요.ㅎ

시퀀스랑 룰이 완전히 똑같은지 궁금하기도 하네요..ㅎ 같다면 시퀀스를 구입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

14.3.30

 

 

 

2장 중에 1장을 내는 룰이라서 원하는 줄을 빨리 연결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3장을 받게 되면 너무 빨리 줄을 만들 것 같기도 합니다.

카드 운이 많이 적용된다는 점도 어린아이들게는 장점이자 단점인것 같습니다.

-----------------------------------------------------

 

 

14.10.23

 

 

 

 

 

 

코코너츠 대박 게임이네요.

아이들이랑 해서 이기려고 노력은 안했지만 (처음부터 좀 져줘야 합니다^^)  설렁설렁해도 재밌는 게임이네요

코코넛이 날아가서 컵에 담기는 맛도 좋고 바닥에 떨어졌다가 튀어 들어가는 맛도 좋네요

바닥에 떨어지고 튀어올라가는 높이까지도 예상해서 컵높이를 조절한 것 같아요

 

아직 5살 아이는 힘조절을 가르쳐주니 처음에는 안되다가 조금씩 되고 있습니다. 3~4번해도 힘조절이 힘든가봐요

3살아이는 남자라 무조건 세게 높이 던지기만 하네요^^

 

원숭이 다리를 잡아주거나 팔높이를 조절해주면서 하면 3~5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게임인거 같아요.

남의 컵을 조준해서 뺏어먹는 맛도 너무 좋고, 오직 자신의 실력으로 하니 불평도 적을것 같네요.

 

컵을 따먹을수록 자기 앞에 피라미드형태로 쌓이는데 많은 컵을 먹을 수록 이걸 넘겨서 슛해야 하도록 되어있네요.

-------------------------------

13.12.3

조카와 플레이한 후 조카가 너무 재미있어해서 선물로 주고 다시 구입했어요.

단체 게임으로도 적절할 듯 합니다.

 

장점:

어린아이도 약간의 도움만 주면 충분히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코코넛이 바닥에 튀겨도 그리 멀리 날라가지 않게 만들어져 있어 줍기 쉽다.

컵에 들어가는 맛이 일품이다.

루핑루이와 대적할 만한 게임이다. 가격도 싼편이다(다다 2.5만원 정도?)

여러개 구입해서 5인 이상도 가능할 것 같다.(추정)

 

단점:

코코너츠는 공용으로 사용하는게 룰이다.

하지만 어린아이와 하면 게임 시작도하기전에 코코너츠 많이 가져가려고 서로 싸운다.ㅠㅠ

원숭이보고 바로 게임접고 원숭이 인형놀이 할 수도 있습니다.

http://mountedcloud.tistory.com 스탕달

http://blog.daum.net/dgopher 불꽃손

http://blog.naver.com/lein ★GT

http://www.5thbeatles.com/category/Boardgame 5thBeatles

http://blog.naver.com/imssc100

http://blog.naver.com/massmaster

http://blog.naver.com/kboardgame

http://blog.naver.com/vampmiyu

http://blog.naver.com/chocoworm 초코벌레

http://blog.naver.com/6x12 ::기타로::

http://blog.naver.com/hydro79

http://blog.naver.com/frinh2

http://blog.naver.com/sagolman 한글화 자료

http://blog.naver.com/sherryk 셰리

http://blog.naver.com/ageofsteam

http://blog.naver.com/diddle74 카린 한글설명서

http://blog.naver.com/irchama 마하

http://blog.naver.com/jeango

http://blog.naver.com/xtrima85

http://blog.naver.com/danng87

http://blog.naver.com/genes75

http://blog.naver.com/kyusup158

http://blog.naver.com/ganjigame

http://blog.naver.com/bbiyou

http://blog.naver.com/kazka337

http://blog.naver.com/zeronemo

http://blog.naver.com/limlim506 림림

http://blog.naver.com/netman99

http://blog.naver.com/swish2718 세트앤할리갈리 촐킨설명

http://blog.naver.com/goodnine7 한글설명서

http://blog.naver.com/m1o1o1n

http://blog.naver.com/cloud311 보드게임메니아

http://blog.naver.com/ehail

http://blog.naver.com/poiyuk

http://blog.naver.com/ddihw 변검

http://blog.naver.com/humanjc

http://blog.naver.com/youpiostar 깔군

http://blog.naver.com/ingonyoo

http://blog.naver.com/tlstpgk 세하

http://blog.naver.com/net384

http://blog.naver.com/smwcap

http://blog.naver.com/choccc3

http://blog.naver.com/frinh2 나는 보드게이머다

http://blog.naver.com/synecho 쵸리

http://blog.naver.com/perkin1 월하연서(킨)

http://blog.naver.com/aprilwine74 워게임 블로그

http://blog.naver.com/virgo6

http://horrible.egloos.com 디굴디굴대마왕

http://silverruin.egloos.com

http://tirips.egloos.com/ 메모선장

http://larsene.egloos.com/

http://fungry.egloos.com 펑그리얌

http://beng3.tistory.com 뱅뱅뱅

http://thekong.tistory.com/ 콩이

http://edelwiess.tistory.com/ 에델바이스

http://whlheart.tistory.com/ whlheart(전심)

http://windos.tistory.com

http://boardw.tistory.com/ war game

http://redtrigon.tistory.com/ war game

http://harunatal.tistory.com/

http://purunsori.tistory.com/

http://leemigyo.tistory.com/ 좋은미교

http://seopi.tistory.com 전랑장군

http://blog.daum.net/rainian44 위쥬

http://blog.daum.net/eter7x

http://blog.daum.net/eddyd 안선생

http://blog.daum.net/hong7912

http://blog.daum.net/webtoon

 

http://blog.naver.com/summonschy 부르심

http://blog.daum.net/summonschy 부르심

http://blog.daum.net/darksea3

http://cafe.naver.com/boardgamer80 정신적데미지

http://blog.dreamwiz.com/leejiho78 천상소년

http://dominionlab.blog.me 도미니언 연구소

 

http://ylpatae.blog.me/ 비형스라블

 

 

 

숙원사업이있던 아그리콜라를 했습니다.

아이가 낮잠을 자서 밤에 깨길래 어차피 다시 늦게잘거 실컷 놀아주자고 생각하고 시작했지요

밤 10시30분 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 걸렸습니다.

오랬동안 집중해서 잘 따라해준게 너무 기특했습니다.

게임이 워낙 재미있으니 할만했을거에요. 다시 한판 하자고 해서 겨우 달래고 재웠습니다.

원래 끝까지 땡깡놓는데, 자기도 피곤한지 잔다고하더군요

 

 

아이도 어리고 처음하는거라

주요설비는 중반 라운드 부터 가르쳐줬습니다.

양이나 멧돼지 화덕으로 요리해먹는 부분에서 너무 좋아하더군요.

 

처음에 어떤 일을 할지 모르기에 밭을 놓고 곡식을 심는다든지, 나무를 캐서 우리를 만들어 가축을 키운다든지를 차례로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수확시기에 음식이 모자라면 거지카드를 받아야된다고 하니 음식을 잘챙기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음식준비를 깜박하고 곡식을 심으라고 제안했어도 날품팔이를 한다기에 수확시기를 챙기고 있다는 것에서 새삼 놀랐습니다.

방을 늘이고 아이도 생기고 하는 것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를 따라 방 업그레이드도 하고싶어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주요설비도 게임할때마다 하나씩 추가해가며 천천히 가르쳐주려합니다.

아직 한글도 모르니 직업카드, 보조설비카드도 천천히 투입해야 하겠지요.

 

아그리콜라를 가르치고 나니 드디어 수년만에 제대로된 보드게임을 집에서 다시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빛이 조금 보이네요. ㅠ,.ㅠ

 

장점 :

아그리콜라는 스토리를 만들기 쉽고 일꾼이 하고싶은 일을 그냥 하면 되는 방식이다

그래서  여러 일들이 많지만 바로 게임을 시작하고(어린아이와 하려면 바로시작해야한다.)

이야기 만들며 하나하나씩 일을 하다보면 내용을 쉽게 알려 줄 수 있는거 같다.

 

 

단점:

하고싶은일을 남이하거나 못하게 되면 어른들도 스트레스받는데 아이들은 더 심하게 받는다.

그래서 다시 안할 가능성도 있다. 처음에는 하고싶은거 다할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동물을 우선 키워볼수 있도록 하는게 좋겠다. 농사도 지을 수 있도록 일터도 양보해주면서 말이다.)

그리고 판을 엎어버리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함.

 

 

 

 

 

 

 

 

 

 

 

----------------------------------------------------------------------

13.12.28

 

 

 

 

 

 

 

 

5세 3세와 같이 했네요

3세는 엄마의 도움을 받았지만 게임 내내 왔다갔다 노래부르고 난리 였습니다.ㅎㅎ 거의 엄마가 다했어요

5세는 저랑 둘만 할때보다 집중하진 못했지만, 자기 생각대로 농장을 잘 꾸려나갔습니다.

보라색(5세),   파란색(3세+엄마)

 

 

--------------------------------------------------------

14.1.7

 

 

 

 

올해 처음으로 아그리콜라를 아이들과 했네요.

조카(9세)와 첫째아이(6세) 둘이 게임을 했어요.

이번에도 가족룰로 카드없이 해보았습니다.

6세아이는 세번째게임이라 게임 흐름은 다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역시 뭐부터 해야할지는 모르고 그때그때 제가 권유하거나 자기가 하고싶은 행동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역시 아그리콜라라는 게임의 흐름은 참 쉬운것 같습니다.

9세아이는 처음 이런 복잡한 선택요소를 가진 게임을 해보았지만 한판만으로도 게임 방법을 거의 익힐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직업이나 보조설비 카드를 추가하면 더 생각을 많이 해야하겠지만요.

역시 아름다운 콤포를 가진 게임이므로 눈도 즐겁고, 농부의 살림살이를 생각해야되어서 머리도 즐거워 하였습니다.

한판이 끝난후에는(약3시간) 성인들에게도 느낄수 있는 뿌듯한 마음이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6세아이가 아직 한글을 몰라 카드사용이 어렵지만 9세아이에게는 다음게임에서 카드 한두장만 사용하도록 하면 더 즐거워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랑 줄로레또를 했습니다.

첫째는 이전에 한번 해봐서 규칙대로 잘했고 둘째는 한번 우리에 넣어보는것을 목표로 했어요.

모든 규칙을 다 적용하였고

동전 사용법은 중반 이후부터 한가지씩 가르쳐주면서 했습니다.

암컷 수컷 표식에 대해 알려줄수도 있었고, 새끼가 낳는 것도 재미있어 했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승패가 갈리는 부분이 파워그리드처럼 몇점차이로 점수를 더 받을 수 있을지 계산하는게 필요해서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어려울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키우고싶은 동물로 동물원을 만든다는 것이 유아들에게는 흥미로움을 주는 것은 확실하더군요.

 

장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실컷본다.

동물원까지 만들어서 키울 수 있다.

동전이 왔다갔다 하니 돈쓰는 느낌도 한번 갖게 해줄 수 있다.

 

단점:

약간은 치열한 점수계산으로 승패가 갈리므로 아직 덧셈도 못하는 유아들에게는 어려움이 있다.

동전 사용이 생각보다 어렵다.

번레이트




 

 

 

2년만에 다시 해본거 같네요

번레이트 게임하면서 정말 재밌다고 생각하면서 1%의 아쉬움이 생기네요

다시 역전할 수 있는 상황이 좀 자주 연출되면 좋겠어요. 룰을 조금만 손보면 정말 완벽한 카드게임이 탄생할거 같은데 말이죠.

그만큼 재밌습니다.

(동호회 형님이 bad아이디어 카드 말고도 good아이디어 카드로 좀 돈도 벌고하면 어떨까 하는 말씀에 공감되더군요)

 

게임의 장점 : 회사 부서별 특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계약직의 비참함도 보이고요.

단점 : 품절로 인해 중고품 외에는 잘 구할 수 없네요. 중고로도 비싸게 나옵니다. 3~4만원 정도.

         구성물이 카드만 있어서 점수계산할 때 연필로 적어가며 해야합니다.

        그래서  점수계산의 편함을 위해 칩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암흑의 복도

 

 

암흑의 복도 게임입니다.

나쁜 몬스터를 피해 탈출구로 도망가는 설정인데, 도망가기 조금 어렵습니다.

조카가 놀러와서 딸래미랑 둘이서 하고 저는 심판을 보았죠.

다른게임을 하다가 지겨워해서 조금 무서운 테마를 시켜주게 되었네요,

몬스터를 망태할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5살아기에게는 조금 무서우 그림들이 있어서, 하지 않다가 8살 조카랑 같이 하는 기회에 꺼냈습니다.

언니랑 같이하면 좀 덜무서울거 같아서요.

피나 무서은 그림들은 빼고 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판에 기둥도 없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말 두개만 가지고 했습니다.

원래 처음시작 말은 4개씩 가져가야 한답니다.

 

룰은 가르치는 것 없이 바로 시작합니다.

말의 숫자대로 움직이고 뒤집는 것을 시작으로 망태할아버지의 움직임까지 가르쳐주었습니다.

아이들이라 규칙을 알려주고 시작하는걸 지겨워하기 때문이죠.

망태할아버지가 벽을 통과하는 것까지 상황이 되면 자연스럽게 일러줍니다.

첫게임을 한 후 기둥을 추가해서 한판더 했습니다.

나중엔 기둥을 움직일 수 있게 게임 하려합니다.

 

게임의 장점 :

아이들이 귀신을 피해 도망간다는 설정에 너무 재미있어하고 흥미진진해 합니다. 늘 꿈꾸던 일인데 보드게임으로 할 수 있게 만든것이죠^^
아이들은 똥, 방귀, 귀신, 망태할아버지 테마를 무척 좋아합니다.

 

단점 : 어린아이에게는 시키기 좀 그렇습니다. 무서운 피그림들 무서운 해골 그림들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초등학생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추억의 축구게임 입니다.

어렸을 때 학교쉬는시간에 친구들과 즐겼던 게임이죠.

예전 책받침 재질로 된 공을 펜으로 이리저리 튀기면서 상대방 골에 넣는 게임입니다.

힘조절과 방향잡는게 중요하죠

토이저러스에서 추억의 게임으로 팔고 있길래 사두었던건데, 이제 자녀와 같이 즐길수 있게 되었네요

딸이 처음에는 펜으로 공을 튀기는 것을 어려워 했는데

이제는 힘조절은 물론 방향까지 잡아가며 게임을 합니다.

상대방 색깔의 선수에 닿으면 공을 뺏기게 되는데,

요리조리 상대방 선수를 피해가며 공을 움직이다가

골대 대각선 방향에서 강슛을 날려야 겨우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공을 완전히 통과시키기는 어려워서 공이 골라인에 닿으면 골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과 할때는 여러가지 규칙을 아이에 맞게 정하면서 진행하면 적당히 재미있게 만들어갈 수 있죠.

 

 

장점 : 축구의 간단한 규칙을 습득시키게 할 수 있습니다. 골인의 즐거움을 간접적으로 얻을 수 도 있고요.

       공이나 펜을 즉시 아무거나 사용해도됩니다.  공은 특히 못쓰는 신용카드류 를 오려서 사용하면 됩니다.

단점 : 종이재질이라 점점 닳아 없어질 것만 같습니다. (복사나 코팅하면 오래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뾰족한 펜은 사용하기 좀 그렇습니다.


 

 


 

 

 

 

 

 

 

 

 

 

 

 

 

 

 

온가족이 바우삭을 했습니다.

아이1명 + 어른4명

5살짜리 딸과 어른들이 함께 했습니다.

아이가 있어서 룰대로 못하고 하우스룰로 진행했습니다.

 

처음에 각자 열개씩 가져가고 한 개의 토대위에 하나씩 올려서 무너지면 지는 걸로 했습니다.

좀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좀 바꾸어 팀을 만들었습니다.

딸+엄마+삼촌 VS 아빠+할머니

이렇게 팀을 만들고 이기거나 잘할때마다 화이팅도 하고 시작할때 구호도 외치고 하니 아이가 좀 재미있어하더군요.

조각을 대충 반갈라 팀별로 나눠가집니다.

한팀이 조각을 세우다가 무너지면 이긴팀은 세우던 조각들을 모두가져가는 룰로 했습니다.

그러니 이기면 조각들을 더 가져가서 유리해질 수 있고, 세우다가 지면 소유 조각이 점점 적어지니 흥미가 더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나 지면 무언가를 잃고 해야 재미있더군요.

 

장점 : 어른들이 봐주는 가운데 떨지않고 일련의 행동을 보여주는 연습이 되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다양한 조각들이 많아 일반 유아 블록과는 좀 차이점이 있습니다. 더 창의적이죠.

 

단점 : 가격이 좀 쎄다는게 단점이네요~

 

 

 

 

 

 

 

 

 

 

 

 

 

 

 

 

 

대지의 기둥을 한번 해본 후 게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좋은 기회에 게임을 교환할 수 있게되어, 우봉고 익스트림, 우봉고 기본 두개를 떠나보내고 대지의 기둥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봉고가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대지의 기둥이 도착하고 미리 준비해둔 한글화 출력물을 잘랐습니다.

한글화할 때 그림을 바꾸면 해상도가 떨어져서 안이쁘기 때문에 그림부분은 최대한 놔두고 카드의 글이나 이름부분만 부분한글화 하였습니다.

몇 장 되지 않지만 힘들었던 탓에 아마 영구소장 될 듯 하네요.^^

 

 

 

 

 

 

제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너무 계산을 해야되고, 웃음이 터지는 포인드도 적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은 다들 잼있다고 하시네요

역시 보드게임은 취향이 중요합니다.

 

 

 

언제나 간단하고 재미있는 모노폴리딜

하지만 가난은 계속 이어지고 부는 언제나 승리하네요

역전하기 너무 힘든 모노폴리딜.

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1개는 무조건 소장해 합니다.

 

 

 

 

 

 

 

 

 

 

 

 

 

 

 

 

 

 

 

 

 

 

 

 

 

 

 

 

 

 

 

 

 

 

 

 

 

 

 

 

 

 

 

 

 

 

 

 

 

 

 

 

 

 

 

 

 

 

 

그동안 염원이었던 보드게임 엠티를 했습니다.

1박2일이죠. 소원풀었습니다.

너무욕심이 과했던지라 하고싶던 게임은 다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집에가는 생각안하고 맘놓고 게임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굵은 게임도 여러개 했구요.

올 여름에도 밤늦게까지 게임 할 수 있는 날을 꼭 만들겁니다.

 

학습과 보드게임을 엮은 셈셈테니스입니다.

아직 덧셈이 어려운 5살아기에게는 어려운게임입니다.

하지만 7살 조카는 나름대로 덧셈계산식을 종이에 적어가면서 했습니다.

 

숫자카드 세장으로 두장씩 뽑으면 세가지 조합이 나오는데

각각의 덧셈식을 쓰고 답을 구하여 상대를 가장 멀리 보낼수 있는 칸을 고르는 것이 되더군요.

아이들에게 덧셈을 좀더 재미있게 하기 위해 만든게임입니다.

 

저는 별 재미를 못느꼈지만 조카는 너무 재미있어 하더군요.^^


러쉬아워 팁오버

큰 애기(5살) 에게는 러시아워를 시켰고, 둘재는 팁오버를 가지고 놀게 했습니다.

러시아워를 처음 주었을때는 그냥 차만 가지고 놀기만 했습니다. 또는 판 안에 차를 정렬하는 것을 하고 놀았죠.

그 후,  제가 문제를 쉬운 것부터 내주다가 요즘은 문제카드를 풀고 있습니다. 5살아기도 가능하군요.

문제카드를 보고 직접 판에 차를 배열하는 것도  어려워했던 아기가 이제는 혼자 배열하고 풀기까지 합니다.

오늘은 4번까지 풀었습니다.

매번 할때마다 1번부터 다시 풀고 있고요.

 

둘재(3살)은 옆에서 자꾸 같이 러시아워를 갖고 놀고 싶어해서 팁오버를 주었습니다.

판에 세우면서 잘 놀더군요.

 

러시아워 쥬니어를 사서 시작하려했는데 바로 일반으로 시작해도 무리는 없을 듯합니다.

이전 쥬니어 라비린스도 바로 일반판으로 들어갈걸 하고  조금 후회중입니다.

-----------------------------------------------------

13.12.17

 

 

3살은 팁오버 칸에 채우면서 놀기

5살은 러쉬아워 문제배열하기 놀이

라비린스 쥬니어

 

보물찾기 게임이라 불리는 쥬니어 라비린스입니다.

정식 룰대로 보물 한개씩 뽑고 서로 먼저 찾으러가기로 진행했습니다.

판에 여분 타일을 밀어넣는 것부터 가르친뒤에, 보물을 찾으러 걸어가는 것을 지도했습니다.

길을 걸어가는게 처음부터 잘 되지 않더군요.

왜냐하면 길과 벽돌을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가르친 뒤에 구분할 수 있게 되었죠.

 

보물을 먹게되면 보물을 직접 찾은 듯이 정말 기뻐하네요

게임이 끝난뒤, 항상 보물을 하나씩 꺼내 줄을 지어가며 갯수를 비교합니다.

누가 더 많은지 셈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지요. ㅎㅎ

 

---------------------------------------------------------

13.12.26

 

이제 타일을 넣기전에 예측해보고 넣기 시작합니다. 탁월한발전!

러쉬아워

집중력을 발휘하는 중입니다.

작년부터 빨간 자동차가 부웅~ 하면서 나가는게 목적이라는 것을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부웅~하기위해 노력합니다.

 


<챱챱>

 디자이너 분이 선물로 보내신 게임입니다.

젖가락 연습 게임입니다.

룰을 읽어보고 너무 싱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완전 파티게임이었죠.

하.지만. 아이들은 엄청 좋아했습니다.

요즈음 자기의 관심사인 젖가락으로 게임을 할 뿐더러, 맛있게 생긴 과일들을 집어오는 것을 매우 재미있게 생각하더군요.

젖가락의 난이도를 3단계를 조절가능 한 것도 좋은 아이디어 였습니다.

아직 둘다 제일 쉬운 난이도로 하는 수준입니다.

 

게임 중 아이들을 더 재미있게 해주기 위해

저도 한번씩 이겨줘야 합니다.

가져가는것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중복되는 과일을 먼저 가져가서 아이가 완성못하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게임에 지다가 이기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무엇이든 질수 있다, 그리고 열심히 하면 다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드게임으로 2년 쯤 전부터 연습해왔기 때문에

요즘은 게임에 지더라도 짜증내거나 우는건 없습니다. 물론 표정이 좀 안좋아집니다 ㅎㅎㅎ

 

어른들끼리도 브릿지 게임으로 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싸움날 정도로 흥분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

 

-----------------------------------------------------------

13.12.12

 

이제 5살 아이는 남의 접시를 먼저 보고 못가져가도록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만큼 발달한 것이지요.

아직 어려서 게임에서 지면 기분 안좋아하지만(이건 어른들도 마찬가지죠^^)

너무나 규칙을 잘 지키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대견해보입니다.

3살 아이는 젖가락으로 과일을 가져가는게 익숙해졌구요. 이전 게임에서는 손으로 가져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과일이 부족할 것을 알고 급하니 손으로 가져가 버리는 경우가 생겼었거든요.

그래도 그때 '상황이 급하다'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엿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챱챱게임은 아이들의 젖가락 연습에 도움을 주고 젖가락과 친근해지는데에 많은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게임이 끝나면 항상 서로의 접시를 두줄로 세워가며 갯수비교를 하였습니다. (갯수비교)

 

 

 

루미큐브

몇주전에 정식 루미큐브 룰로 시작해보았는데, 숫자를 줄세우고 옮기고 하는것에 흥미를 보였습니다.

물론 제대로는 못했죠.

요즘은 오름차순으로 같은 색끼리 모으는 것을 하고 놉니다.

먼저 1을 찾고 그다음 2를 찾아 배열하고.....

아마 좀 지나면 손에 잡히는 대로 배열하면서 구멍을 매꿔나가는 방식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루미큐브의 조커?를 아가는 햇님이라고 부릅니다. ㅎㅎ

 

---------------------------------------------

13.12.28

 

---------------------------------------

14.06.25

 

 

 

 

+ Recent posts